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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누적환자 7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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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누적환자 728명

    방역당국, 사회적거리두기 1.5→2단계 격상 여부 결정키로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환자가 728명으로 늘었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해 광주 727번과 728번 환자로 분류됐다.

    광주 727번 환자는 경기도 성남 698번 환자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 728번 환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광주 721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전날 하루 광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최근 8일동안 광주의 하루 확진자가 8명에서 최고 22명까지 발생하고 사업장과 학교, 종교시설 등 발생 장소도 다양해지는 등 위기 상황으로 판단하고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인 방역대응단계를 2단계로 격상할지를 결정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이날 낮 12시 30분 광주시청에서 코로나19 민관공동대책위원회를 개최해 현 상황을 공유하고 방역대응단계 격상 여부를 논의,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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