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시설공단 제공)
대구시설공단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 및 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대구시설공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심사에서 공단은 지난 10년 이상 지속해 온 농촌마을과의 자매결연과 일손돕기 봉사, 폐지 수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급해 온 사랑의 손수레 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초 대구·경북 내 코로나19 위기가 최고조였을 때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를 반납해 성금을 기부하고,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남구청과 보건소 등에 업무지원단을 구성해 파견한 바 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존재 이유는 대구시민의 행복에서 나온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