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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성훈 "부산 경제 뿌리부터 변화시키겠다" 보선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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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박성훈 "부산 경제 뿌리부터 변화시키겠다" 보선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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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훈 전 부산시경제부시장, 부산진구 전포카페거리 한 카페에서 출마 선언
    "지금의 1년이 부산의 10년 좌우할 골든타임"
    "경제 분야 경험 모두 쏟아부어 고향 부산을 완전히 바꾸겠다"

    박성훈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성훈 예비후보 캠프 제공
    부산시경제부시장을 지낸 박성훈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4일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부산진구 전포카페거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젊은 부산, 강한 부산'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박 예비후보는 "지금의 1년이 부산의 10년, 대한민국의 100년을 좌우할 골든타임"이라며 "과감한 도전에 나설 수 있는 강한 경제시장이 뿌리에서부터 변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세계 최고의 스마트시티 구축, 첨단·신성장 산업 중심의 실리콘비치 조성,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가덕도신공항 건설 등 4가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27년 대부분을 경제 분야 공직자로 살아오며 안타깝고 답답할 때가 많았다"며 "낡은 정치가 번번이 경제의 발목을 붙잡았고, 정치적 이익 앞에 시민의 삶은 뒷전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정말로 간절하게 바꾸고 싶다"며 "지금껏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모두 쏟아붓고 온 몸이 부서지도록 일해서 사랑하는 고향 부산을 완전히 바꾸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낡은 정치의 시대와 과감하게 결별하겠다"며 "새로운 시민정치의 시대를 시작해 경제 중심 정치의 새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1971년생인 박 예비후보는 부산 동성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와 사법고시를 통과하고 기획재정부 세제실, 청와대 행정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장, 부산시경제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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