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겨울철 취약계층에 방한용품 1천 개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적십자봉사원과 임직원 50여 명은 충북적십자사 강당에 모여 방한용품을 직접 포장한 뒤 폐지수거 노인 등 취약계층 1천 가구에 물품을 지원했다.
지원물품은 방한모자, 방한목도리, 방한장갑, 핫팩, KF94마스크, 손 소독제 등으로 구성됐다.
충북적십자사는 매년 연탄 나눔 봉사와 혹한기 구호물품 전달 등 복지 사각지대 계층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