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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한용대 의장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구민 고통 보듬을 것"



서울

    강남구의회 한용대 의장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구민 고통 보듬을 것"

    2021년 새해에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응정책 마련
    소상공인과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예산 집중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 강화
    구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편안히 이야기 건넬 수 있는 친구 같은 의회로

    강남구의회 한용대 의장. 강남구의회 제공

     


    "제8대 후반기 강남구의회가 출범한 지난 2020년 한 해, 우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 유행이라는 초유의 위기 속에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어려운 시기를 맞았고 지금도 겪고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23명의 강남구의회 전체 의원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신년을 맞으면서 57만 강남구민 여러분의 어려움과 고통을 함께 보듬을 준비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의회 한용대 의장은 2021년 새로운 해에는 의회의 역할이 더욱 더 막중해졌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강남구의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응정책 마련과 소상공인 및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예산이 집중될 수 있도록 모든 의원들이 심혈을 기울여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한 의장은 강조했다.

    이어 올 해에도 지난해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그 기조를 성실히 이어 나갈것이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를위해 강남구의회는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하는 현상)으로 인해 고단한 구민들의 일상을 치유하는 방향으로 의정활동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강남구 지역경제의 '실핏줄' 역할을 해왔지만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이 매일 겪고 계신 생계의 고통을 강남구의회가 너무 잘 알고 있다는 것.

    이에 무엇보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전체의원들과 힘을 모아 발 벗고 나서 실천하는 강남구의회를 만들어 나갈것이라고 한 의장은 역설했다.

    2021년은 근면과 우직함의 상징인 '소'의 해입니다.

    소는 자신을 이끄는 농민의 손에 따라 묵묵히 자신이 맡은 일을 해내며 자신의 삶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인간에게 이로운 것을 건네는 존재라고 한 의장은 강조했다.

    강남구의회 역시 소의 성실한 면과 충직한 면을 닮아 구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성실하게 그 뜻을 실현하고, 구민들이 편안하게 이야기를 건넬 수 있는 친구 같은 존재가 되도록 23명의 의원들과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갈것이라고 한 의장은 비전을 제시했다.

    한 의장은"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절실한 시기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렇지만 물리적 거리감이 구민 여러분과의 심리적 거리감이 되지 않도록 강남구의회가 더 부지런히 움직여 구민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가 진심으로 가 닿을 수 있도록 뜨거운 마음을 갖고 성실하게 활동할것이라고 역설했다.

    강남구의회 제공.

     


    한편 강남구의회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가 온 나라를 짚어 삼킨 어려운 시기였지만 코로나19가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향으로 의정활동을 강화하는 등 9차례의 의회일정을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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