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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방역 상황 고려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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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주요 뉴스]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방역 상황 고려 지급"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방역 상황 고려 지급"

    경기도는 2차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해 어제 민주당으로부터 공식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의 공식 입장은 지자체의 자율권을 존중하되, 코로나19 방역 상황 등을 충분히 고려해 달라는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지사는 당의 의견을 존중하며, 방역 상황 등을 충분히 감안해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의 집행 시기와 대상, 수단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내 255개 초등학교 인근 스쿨존 시설물 관리 부실

    경기도내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설물 가운데 74% 가량은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도내 345개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관리실태를 특정 감사한 결과 74%인 255개 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감사를 통해 부적합 시설로 790건이 적발됐는데, '교통안전표지 부적합'이 310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경기도, 올해 7~9급 공무원 5712명 선발

    경기도는 올해 7~9급 공무원 5712명을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7급 75명과 8·9급 4784명 등 26개 직류에 모두 4859명을,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연구사와 지도사 853명을 선발합니다.

    올해도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330명과 저소득층 156명을 선발할 방침입니다.

    ◇음성·용인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신고

    경기도 용인시와 충북 음성군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의심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해당 농장들로부터 폐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방역 기관에서 검사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며, 중수본은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반경 10㎞ 내 농장에 대해 이동 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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