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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0명 확진…버스기사·군인·가족 등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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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10명 확진…버스기사·군인·가족 등 감염

    사천 5명, 창원 3명, 김해·양산 각 1명

    황진환 기자

     


    경남은 19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4개 시군에서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사천 5명, 창원 3명, 김해·양산 각 1명이다. 해외입국 1명을 제외한 9명이 지역감염 확진자다. 8명은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사천 5명 중 4명은 전날 2명의 확진자가 나온 공군 부대에서 발생했다. 1747번의 접촉자인 20대 3명과 50대 비행 교수가 확진 판정을 받고 1754번~1757번으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해당 부대에서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천 30대 남성 1명은 도내 확진자(1711번)의 접촉자로 양성 판정을 받고 1758번으로 분류됐다.

    창원에서는 3명이 발생했다. 1759번(50대 남성)은 도내 확진자(1704번)과 접촉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 소재 한 버스회사 직원들 확진자는 3명(1704, 1722, 1759번)으로 늘었다. 창원시는 해당 버스회사 직원 173명에 대해 검사했으며, 양성 2명(최초확진자 1704번 미포함), 음성 163명, 8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1760번(50대 남성)은 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1761번(20대 남성)은 도내 확진자 1729번과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갱남피셜 영상 캡처

     


    김해 40대 여성은 러시아 국적의 해외입국자로 양성판정을 받고 1762번으로 분류됐다.

    양산 70대 남성은 도내확진자(1738)의 접촉자로 1763번을 배정받았다.

    경남은 지난달 2일부터 전날까지 47일 연속 두자릿수 확진자가 이어졌다. 현재 도내 확진자는 모두 1760명(입원 263, 퇴원 1491, 사망 6)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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