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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3명 확진…누적 99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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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코로나19' 3명 확진…누적 998명

    순창요양병원과 남원병원서 이어져
    안정세 속 연일 사망자, 누적 40명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이한형 기자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20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현재까지 도내 신규 확진자는 순창과 익산, 남원이 각각 1명씩이다.

    순창 확진자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순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로, 시설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익산에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0대 청소년 확진자가 나왔다.

    남원에선 코로나19 연쇄감염이 이어진 남원병원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998명으로 늘어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1년 만에 1천명대를 눈앞에 두게 됐다.

    한편, 국내에선 지난해 1월 20일, 도내에선 같은달 30일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연일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

    지난 19일 순창요양병원과 남원병원 관련 고령의 확진자 2명이 숨지면서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4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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