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폭설이 예보된 18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일부 완화되면서 카페에서도 식당과 같이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해진 18일 오전 서울 중구 스타벅스 프레스센터점에서 시민들이 커피를 마시고 있다. 식당과 마찬가지로 오후 9시까지 매장에서 취식이 허용되고, 음식을 섭취하지 않을 때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또 2명 이상이 커피나 음료, 간단한 디저트류만 주문한 경우에는 매장에 1시간 이내만 머물도록 권고된다. 황진환 기자
문 대통령, 李-朴 사면에 "말할 때 아냐…국민상식이 용납 안할 것" 18일 오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을 시청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론에 대해 "지금은 사면을 말할 때가 아니다"라며 "국가적으로 매우 불행한 사태다. 또한 두분 모두 연세가 많고 건강이 좋지 않단 말도 있어서 걱정이 많이 된다"면서도 사면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박종민 기자
헬스장과 당구장, 노래방, 코인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재개된 18일 서울 관악구 한 코인노래방에서 점주가 노래방 시설을 소독을 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
이재용 파기환송심서 '징역 2년 6개월'…3년 만에 '재구속' '국정농단' 뇌물공여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이 부회장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그러면서 함께 법정구속도 명령했다. 박종민 기자
4.7서울시장 보궐선거를 80여일 앞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관위 출입구에서 관계자들이 선거홍보용 랩핑작업을 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19일 서울역 대합실에 2021년 설 연휴 기차표는 비대면으로 온라인 및 일부 전화로만 예매한다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설 승차권 예매는 KTX 19일~21일 SRT 26일~28일까지이며, 승객 간 거리두기를 위해 창측 좌석만 발매한다. 올해 설 승차권은 작년 추석 때와 마찬가지로 온라인과 전화접수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판매된다. 이한형 기자
서울지역 국공립 문화시설 ‘코로나 휴관’ 해제 서울 소재 국립문화시설이 재개관한 19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을 찾은 시민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부터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9곳이 시설물 소독, 사전예약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쳐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박종민 기자
19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386명이 추가된 7만3115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한형 기자
설 농축수산 선물 상한 10만 원→20만 원으로 상향 설 명절 직무 관련 공직자 등에게 허용되는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이 현행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일시 상향된 가운데 19일 서울 시내 한 백화점에 설 명절 선물세트가 진열돼 있다. 농산물은 한우, 생선, 과일, 화훼 등이며 농축수산 가공품은 농수산물을 전체 원료·재료의 50% 이상 사용해 가공한 제품으로 홍삼, 젓갈, 김치 등이 해당된다. 박종민 기자
세월호 특별수사단 최종 결과 "세월호 수사 외압 없었다" 임관혁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 단장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브리핑룸에서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 최종 수사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세월호 특수단은 이날 기무사·국정원의 세월호 유가족 사찰 의혹, 법무부·청와대의 검찰·감사원 외압 의혹 등에 대부분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이한형 기자
'3개 부처 장관 인사 단행' 외교부 정의용, 문체부 황희, 중기부 권칠승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외교부 장관 후보자 정의용 외교안보특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황희 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권칠승 의원. 윤창원·이한형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처음 발생한 지 1년째가 되는 20일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체취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404명으로 집계됐다. 박종민 기자
박근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외부병원 격리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방호복을 착용한 채 격리를 위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한형 기자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도전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왼쪽)가 2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상가를 찾아 가수 강원래 씨(가운데) 등 지역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상인들의 고충과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강원래 씨는 "K팝이 세계 최고인데, 대한민국 방역은 전 세계 꼴등인 것 같다" 고 말했고, 발언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자 강 씨는 하루 뒤 사과글을 올려 "방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관계자와 의료진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국회사진취재단
21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조 바이든 제46대 미국 대통령 취임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본부 소속 의료진들이 21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코로나19 관련 현장 인력부족 문제를 알리는 피켓을 들고 침묵시위를 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분류작업 제외·심야배송 제한…택배파업 극적 타결 21일 서대문구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에서 열린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택배업계 노사는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분류작업 책임 문제 등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분류 작업을 사실상 택배회사 책임으로 규정하고 분류인력 비용을 택배기사에게 전가하지 못하도록 했고, 오후 9시 이후 심야배송도 제한하기로 했다. 이한형 기자
2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현판식에서 김진욱 초대 처장, 추미애 법무부 장관, 윤호중 국회 법사위원장 등이 제막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22일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특수단 수사결과 규탄 및 文 정부의 책임과 역할을 촉구하는 4.16시민동포가족 공동집중행동 선포 기자회견'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이 삭발식을 갖고 있다. 이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