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당 홈페이지 캡처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7일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3개 선거구 최종 후보를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선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거구는 의령군수, 고성군제 1선거구(광역의원), 함안군다선거구(기초의원)로,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휴대전화 안심번호를 사용한 여론조사 경선이 실시된다. 당원 선거인단과 일반유권자 결과를 50%씩 반영해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다.
의령군수 선거에는 강임기, 김정권, 서진식, 손호현, 오태완 후보가, 고성군 1선거구 선거는 백수명, 제정훈 후보가, 함안군 다선거구 선거는 김몽룡, 김정숙, 윤상철, 황철용 후보로 경선을 치른다.
한편 함양군 선거구(광역의원)는 자격 심사를 거쳐 박희규 후보자를 단수 추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