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설 연휴까지 2주간 연장한 가운데 1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설연휴, 찾아뵙지 않는게 '효'입니다' 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황진환 기자
세월호참사 피해자 가족들이 1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광장 가족협의회 노숙농성장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약속 이행·새로운 수사 촉구 기자회견’ 을 갖고 있다. 황진환 기자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과 면담을 마친 윤석열 검찰총장이 1일 정부과천청사를 나서고 있다. 박 장관의 취임식이 진행된 이날 윤 총장은 법무부를 찾아 박 장관과 약 15분 동안 면담했다. 박종민 기자
코로나19 여파, 프로야구 전 구단 국내 스프링캠프 시작 '2021 시즌 스프링캠프' 에 참가한 키움 히어로즈 선수들이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전 구단이 국내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 것은 10개 구단 체제가 시작된 이후로는 처음이다. 이한형 기자
'50억원대 횡령' 홍문종 1심 '징역 4년' 사학재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수십억 원을 횡령하고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홍문종 전 의원이 1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는 홍 전 의원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범인도피교사 등 혐의에 대해 징역 3년,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징역 1년 등 총 징역 4년을 선고했다. 홍 전 의원의 뇌물수수죄는 국회의원 재임중 직무관련 저지른 범죄에 해당해 공직선거법에 따라 다른 죄명들과 형을 분리해 선고했다. 박종민 기자
1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백신 중앙접종센터에서 예방접종대응추진단 관계자들이 코로나19 백신 수송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백신 유통과정에서 콜드체인 유지 과정과 돌발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한형 기자
2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 앞에서 열린 ‘배달라이더 무시하는 갑질아파트·빌딩 문제해결 요구 및 국가인권위 진정 기자회견’ 참석자들이 규탄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배달 노동자들은 단지 안에서 헬멧 착용을 금지하거나 정문에 오토바이를 두고 걸어서 배달하도록 강요하는 등 '갑질'을 일삼은 아파트·빌딩을 상대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황진환 기자
美개미들 반란 덕에 국제 은값 8년 만에 최고치 미국 개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수 속에 국제 은값이 8년만에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한 가운데 2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 실버바가 진열돼 있다. 박종민 기자
24절기 가운데 첫 번째 절기이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인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입춘첩 붙이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황진환 기자
국제민주연대 나현필 사무국장이 3일 서울 용산구 주한미얀마대사관에 미얀마 군부 쿠데타 종료를 요구하는 긴급 성명서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총선 이후 줄곧 부정선거를 주장해온 미얀마군은 지난 1일 새벽 쿠데타를 일으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과 윈 민 대통령 등을 구금하고 1년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한형 기자
밤사이 눈이 내린 4일 오전 서울 강서구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시민들이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설 명절을 앞둔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국은행 강남본부에서 관계자들이 시중 은행에 공급할 설 명절자금을 방출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정의당 강은미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재보궐선거 입장발표 기자회견에서 서울시 예비후보 권수정 서울시 의원(오른쪽), 부산시 예비후보 김진영 부산시당 위원장과 함께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정의당은 오는 4월 재보궐선거 무공천 방침을 결정, 이날 두 후보는 사퇴했다. 윤창원 기자
'서울 32.3만 호, 전국 83.6만 호'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 발표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 강당에서 열린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 브리핑’에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서울 32만 3천 호 등 전국에 83만 6천 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내용의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공급 대책을 통해 정부는 2025년까지 수도권 61만 6천 호와 부산과 대구 등 지방 5대 광역시 22만 호의 신규 부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사진공동취재단
우병우 '국정농단 은폐' 2심서 무죄…일부 불법사찰만 '유죄'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을 은폐하고 각종 불법사찰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법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1심보다 3년 감형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2부(함상훈 김민기 하태한 부장판사)는 이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특별감찰관법위반‧직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우 전 수석에 대해 일부 직권남용죄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앞서 우 전 수석은 1심에서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하여 징역 2년 6개월을 불법사찰 관련 혐의들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우 전 수석이 1심에서 1년간 구금생활을 한 점을 감안해, 법정구속하지는 않았다. 이한형 기자
'사법농단 의혹' 유해용 전 재판연구관 항소심도 무죄 사법농단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유해용 전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이 4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유 전 연구관은 항소심에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한형 기자
임성근 부장판사 탄핵안 가결, 항의하는 국민의힘 국민의힘 의원들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제348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임성근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이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오른쪽)와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안 대표와 금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범야권 단일화를 위한 첫단추를 뀄다. 윤창원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전날 김 대법원장이 정치권의 탄핵 논의를 의식해 임성근 부장판사의 사표 수리를 거부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김 대법원장은 '탄핵'과 관련해 언급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임 부장판사의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한형 기자
세계 최초로 제정된 수소법이 시행된 5일 국회 수소충전소에 정차된 수소차량에 충전건이 꽂혀 있다. 수소법 시행에 따라 수소전문기업 확인제도가 새로 도입되며 정부는 수소전문기업에 연구개발(R&D) 실증 및 해외진출 지원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다. 황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