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하기동에 숲 캠핑장이 들어섰다.
'하기 숲 캠핑장'은 하기동 일대 국유지 1만6천㎡에 펼쳐진 도심형 캠핑장이다. 14면의 캠핑사이트 가운데 1면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곳이다.
바비큐장과 편백숲, 어린이놀이터 등도 갖춰졌다.
조감도. 유성구 제공
하기 숲 캠핑장은 다음달 3일 문을 연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는데, 오는 23일부터 선착순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정식 개장을 앞두고 18일 캠핑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