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전경.
제주에서 19일과 20일 이틀간 5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확진자는 561명이 됐다.
21일 제주도에 따르면 19일 하루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데 이어 20일에는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틀간 발생한 확진자 5명은 제주 557번부터 561번까지로, 557번이 최근 수도권 방문 전력이 있고 나머지 4명은 557번의 가족이거나 접촉자들이다.
제주 557번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을 다녀온 후 19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제주 558번 확진자는 557번의 가족이고 559번, 560번, 561번은 557번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61명이 됐고 지금까지 사망자는 1명이다.
2월에만 제주에서 39명이 확진됐고 올들어서는 모두 137명이 코로나19 양상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