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전북도당 김경민 위원장이 22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용완 기자
민생당 전북도당이 해수유통을 새만금기본계획 수정안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생당 전북도당은 22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 해수유통을 수산양식업 복원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일부 방조제를 터서 배수갑문이나 조력발전소를 추가하는 한편, 용수공급 대책으로 금강과 섬진강, 용담댐, 부안댐 등 을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생당 전북도당은 "새만금 해수유통에 대해서는 도내 여당 의원들도 주장하고 환경부 장관도 불가피성을 언급했다"며 "전라북도가 2024년 이후로 미루려는 저의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의문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