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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유흥업소 관계자 코로나19 확진 판정



대전

    천안 유흥업소 관계자 코로나19 확진 판정

    천안 동료간 확진…접촉자 등 36명 검사 진행 중

    천안시청 선별진료소. 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에서 유흥업소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충남도와 천안시 등에 따르면 서북구에 거주하는 30대는 서북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초 보건당국은 이 확진자의 구술조사에서 별다른 특이점이 없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추가 역학조사에서 지난 20일 확진된 확진자의 동료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 21일 확진된 또 다른 30대의 동료 역시 동료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초 확진된 30대는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이들 유흥업소 관계자들과 접촉한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해
    20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36명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밤사이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됐다.

    두정동에 거주하는 20대(천안 961번)는 자가격리 중 검체를 채취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천안지역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9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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