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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신규 확진 18명…의성 11명 등 확산



대구

    경북서 신규 확진 18명…의성 11명 등 확산

    경북도 제공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명 추가됐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3227명으로 전날보다 18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의성 11명을 비롯해 경주 3명, 포항 2명, 안동 1명, 군위 1명 등이다.

    의성에서는 임시 선별 검사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고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에서는 22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7일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1명과 21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안동에서는 22일 경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군위에서는 19일 김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으로 판명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9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하루 평균 14.1명 꼴로 감염자가 나타났다. 현재 2093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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