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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의혹 제기된 스트레이 키즈 현진, 단체 스케줄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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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폭 의혹 제기된 스트레이 키즈 현진, 단체 스케줄 불참

    JYP, 온라인상에 떠도는 'JYP 변호사가 학폭 피해자에게 보낸 문자' 허위사실이라고 해명

    스트레이 키즈 현진. 스트레이 키즈 공식 페이스북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스트레이 키즈의 현진이 단체 스케줄에 불참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늘(24일) MBN Y 포럼 2021에서 축하 공연을 했다. 멤버 승민과 리노는 '영웅쇼'라는 코너에 연사로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현진은 이날 단체 스케줄에서 빠졌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저녁 CBS노컷뉴스에 "명확한 사실 파악을 위해 노력 중이나 이와는 별개로 현시점에서 스케줄 진행이 여의치 않다 판단해 진행을 유보했다. 추후 스케줄 진행 여부는 상황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스트레이 키즈 현진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주장 글이 올라왔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법적 조처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하지만 그 후로도 현진에게 수위 높은 욕설을 들었고 단체 대화방을 통해 조롱을 당해 정신적인 고통을 받아 극단적인 시도까지 생각했다는 피해자 등 새로운 폭로가 이어졌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라인에 떠도는 'JYP 변호사가 학폭 피해자에게 보낸 문자' 내용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해명했다. 이는 2018년 JYP 소속이었던 배우 김동희에게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했다고 주장한 글쓴이가 올린 내용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글에 언급된 변호사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며 해당 변호사에게 관련 업무를 의뢰한 적도 없다. 변호사협회 데이터베이스로부터 해당 이름도 찾을 수 없어 사칭에 대한 강한 의구심마저 드는 상황"이라며 "글쓴이가 이를 'JYP 변호사가 학폭피해자에게 보낸 문자'라는 제목으로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기에 당사는 이와 관련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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