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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한 '백신' 수령



영동

    강원 동해안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한 '백신' 수령

    강릉시는 이날 오후 1시 23분쯤부터 보건소를 시작으로 강릉요양병원, 연세요양병원, 강릉동인병원, 강릉율곡병원까지 수령을 완료했다. 강릉시청 제공

     

    오는 26일부터 진행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백신이 강원 동해안에도 무사히 도착했다.

    강릉시는 이날 오후 1시 23분쯤 강릉시 보건소를 시작으로 강릉요양병원, 연세요양병원, 강릉동인병원, 강릉율곡병원까지 수령을 완료했다.

    백신은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출하, 이천 지트리비앤티 물류센터에서 시 보건소 및 요양병원으로 직접 배송됐다.

    이번에 수령한 백신은 냉장보관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16박스로, 2차 접종분을 일부 포함한 물량이다. 강릉시는 오는 26일부터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정신 재활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나선다.

    강릉시는 1차 우선 접종 대상자로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1387명을 확정했다. 예방접종은 오는 3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요양병원은 의료기관 내에서 접종하고, 요양시설 등은 위탁의료기관에서 방문 접종하거나 보건소에 내소해 접종이 진행된다.

    한편 속초와 양양 등 동해안 지역도 이날 백신을 수령하는 등 1차 예방접종을 위한 준비작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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