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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도의원 재선거 후보 경선 결정



청주

    보은군 도의원 재선거 후보 경선 결정

    민주당 권리당원 경선 결정, 국민의힘 26~27일 책임당원 경선 실시

    김기준.김창호.박범출.원갑희.박경숙, 충북도 선관위 제공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는 4월 7일 충북에서 유일하게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인 보은군 도의원 재선거 후보를 경선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26일 제5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도의원 보은 선거구 경선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 공천을 신청한 전 언론인 김기준 후보와 전 영동 부군수 김창호 후보가 권리당원 경선을 치르게 됐다.

    구체적인 경선 일자와 세부 규칙은 26일 선거관리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충북도당도 26일과 27일 전 보은군의장 박범출 후보와 전 보은군의원 원갑희 후보를 대상으로 한 책임당원 경선을 진행한다.

    이번 경선은 보은 선거구 당원 선거인단 450여명이 참여하는 여론조사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재 보은군 도의원 재선거에는 무소속으로 예비후보에 등록한 박경숙 전 보은군의원을 포함해 모두 5명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11대 도의회 들어서만 전 도의원 2명이 불법 선거로 중도 낙마하면서 3번째 치러지게 됐으며 남은 임기도 14개월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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