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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새출발...현판식 개최



경남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새출발...현판식 개최

    양성평등 문화 확산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우뚝

    진주시 제공

     


    진주시가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주관으로 시청사 정문에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현판을 달고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돼 지난달 29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가진 데 이어 지난 달 25일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시는 '함께 만들고 같이 성장하는 진주'라는 슬로건과 함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2025년까지 5년간 지역의 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표적인 특화 사업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의무화하는 '진주 양성평등 50분', 지역의 젠더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여성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거점 소통공간 '석류클럽' 운영, 역사적 진주여성을 발굴ㆍ재조명하는 '위풍당당!! 진주여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앞으로 다양한 계층의 관심과 요구를 시정에 반영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진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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