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실시되는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의 선거인수는 선거인명부 확정일인 지난달 26일 기준으로 842만 5869명입니다.
전체 선거인수 가운데 국내 선거인수는 1208만 5950명이고 장기출장자 등 재외국민은 3만 3428명, 외국인은 4만 2246명으로 확인됩니다. 외국인은 영주 체류자격 취득 3년이 경과한 경우 지방선거에만 투표권이 있습니다.
지난해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만 18세도 선거가 가능해지면서 이번 재·보궐선거에 참여하게 된 선거인(2002년 4월 9일∼2003년 4월8일 출생자)은 총 11만 9349명입니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1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 설치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방역 업체 관계자들이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
투표는 4월 2∼3일 재·보궐 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의 사전투표소, 또는 4월 7일 지정된 투표소에서 할 수 있습니다. 선거권자는 시·군·구 홈페이지 또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와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서울시민이 사전투표소의 위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서울 사전투표소 위치지도'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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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