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닷새 앞으로…주요 공약 비교
재·보궐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공공주택 30만 호 공급을,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민간과 공공주택 36만 호의 신규 공급을 약속했다. 부산시장 후보들은 모두 경제를 살리고, 가덕도 신공항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재보선 "투표하겠다" 95.2%
뉴시스가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의뢰해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3월30~31일 이틀간 조사한 결과, 4·7 재보궐선거에서 투표 의사를 보인 응답률이 95.2%에 달했다.
'독도 왜곡' 日교과서 검정 일지
일본 문부과학성이 지난 30일 독도가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기술 내용을 강화한 역사, 지리 과목 등의 고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는 내년 채택 절차를 거쳐 신학기부터 고교 1학년이 사용한다.
미얀마 시위로 숨진 민간인 459명 달해
지난 28일 미얀마 인권단체 정치범지원협회(AAPP)에 따르면, 쿠데타 발발 이후 군경의 총격에 숨진 민간인은 459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되지 않은 실제 사망자는 더욱 많을 것으로 보인다.
예방→적발→처벌→환수…투기 근절 대책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주재한 제7차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대책'이 확정됐다.
국민연금 보험료 최대 1만 8900원↑
정부가 오는 7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 산정 기준인 '기준소득월액' 상한액과 하한액을 상향 조정한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 보험료도 최대 월 1만 8900원 오르게 된다.
4월부터 최대 이틀 '백신 휴가' 시행
4월 1일부터 백신을 맞고 이상반응을 느끼는 사람은 총 이틀의 '백신 휴가'를 쓸 수 있다. 의사 소견서 없이 신청만으로 접종 다음 날 하루 휴가를 받고, 이상반응이 계속되면 추가로 하루를 더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