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부산경찰청으 최근 유흥시설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이 심화하자 불법 영업 행위를 집중 단속해 5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새벽까지 경찰 73명, 지자체 35명 등 108명의 합동 단속반을 투입해 유흥주점 등 473개소에 대한 단속과 점검을 벌였다.
그 결과 유흥주점 3곳과 일반음식점 2곳이 호객행위나 일반유흥음식점 접객행위, 감염병예방법 위반 행위 등을 했다고 판단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지자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단속과 점검을 벌여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