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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도 '전주 수정교회발' 확진자 급증...포항서만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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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서도 '전주 수정교회발' 확진자 급증...포항서만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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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10명·구미 9명·경주1명·의성 1명 등 수정교회발 누적 환자 21명
    추가 확진자 잇따르면서 '집단 감염 확산' 우려

    경주시 보건소 관계자가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에서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북 전주 수정교회 관련 확진자가 급속히 늘면서 집단 감염이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북 포항시는 4일 하루 동안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항지역 누적 확진자는 537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모두 하루 전 확진판정을 받은 528번 환자와 연관돼 있다.

    530번 확진자(남구)는 하루 전 양성판정을 받은 528번 환자의 접촉자이고, 531번에서 537번 확진자는 528번 환자가 다니는 포항 북구지역 한 교회의 신도들이다.

    포항시는 528번 환자가 지난달 25일 열린 전주 수정교회 '치유·은사 집회'에 다녀온 것으로 파악되자 지난 3일 모든 교인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였다.

    경주에서도 이날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환자는 244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243번 확진자는 포항지역 528번 환자와 같은 교회에 다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시민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CBS뉴스룸

    구미에서도 전주 수정교회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 2일 구미 S교회 전도사와 그의 부인이 확진판정을 받아 모든 교인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인 결과 지난 3일 5명에 이어 4일에는 2명이 추가로 나온 것이다.

    구미 S교회 전도사 부부도 지난달 25일 열린 전주 수정교회 '치유·은사 집회'에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의성군에서도 지인을 따라 전주 수정교회 집회에 다녀온 주민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4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경북지역의 전주 수정교회발 확진자는 포항 10명, 구미 9명, 경주 1명, 의성 1명 등 모두 21명으로 불어났다.


    한편, 보건당국은 재난안전문자 등을 통해 "지난달 15일부터 전국 소재 예수비전 치유센터 관련 수정교회 방문자는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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