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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 청사진 만든다" 충청권 공동연구 시동



청주

    "메가시티 청사진 만든다" 충청권 공동연구 시동

    광역생활경제권 본격 추진을 위한 전략과 실행계획 수립

    충북도 제공.

     

    충청북도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광역생활경제권 전략 수립을 위한 공동연구 용역을 시작으로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첫단추를 채웠다.

    충청북도는 5일 오후 충청권 4개 시·도와 함께 세종시청에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전략 수립을 위한 공동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20일 4개 시·도가 합의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의 청사진을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이다.

    총 사업비 1억 원을 4개 시·도가 분담해 오는 11월까지 메가시티의 구축과 발전을 위한 비전과 목표, 핵심 분야별 발전 전략, 실행 계획을 수립한다.

    광역교통인프라 구축과 연결망 관리, 광역생활 서비스 권역 구축 확대 등 9개 핵심 아젠다를 설정해 선도·협력 사업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는 7월 추진 전략과 세부 실행 계획을 담아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포럼 등을 거쳐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열어 도출된 분야별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은 대한민국의 지속 성장을 위한 국가균형발전의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성공을 위해서는 광역철도망을 통해 핵심도시간 유기적인 연결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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