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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장 재선거 후보자 막판 표심 잡기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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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 후보자 막판 표심 잡기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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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석겸 후보가 6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상록 기자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 투표를 하루 앞둔 6일 3명의 후보는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전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김석겸 후보는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6년 공직 경험을 자산으로, 남구를 대한민국 최고의 질 높은 행정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민생경제 먼저 해결하겠다"며 "1인당 재난지원금 10만원, 65세 이상 교통비 10만원 지원, 구민 전체를 대상으로 재난안전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에 갖혀 있는 4마리의 돌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고 동양 최대 규모의 '해양 익스트림 스포츠시설'로 만들겠다"며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부지에 '국제에너지거래소'를 유치해 울산의 자긍심을 되살리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 후보가 6일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상록 기자
    국민의힘 서동욱 후보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남구에는 위기를 헤쳐나갈 책임감과 경험 있는 구청장이 필요하다"며 "남구청장 4년의 경험과 지혜가 있는 서동욱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서 후보는 "남구청장에 당선되면 지난 3년 간의 남구 행정의 혼란과 공백을 빠르게 수습하고 남은 1년2개월여 임기 동안 시간 낭비 없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회생을 이뤄내겠다"며 "여러분의 손에 울산과 남구의 미래가 달렸다"고 말했다.

    그는 "무능과 오만이 가득한 내로남불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고, 민심이 승리하는 날이 될 수 있도록 서동욱을 선택해달라"며 "주민들의 응원과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죽을 각오로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진보당 김진석 후보가 6일 울산시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상록 기자
    진보당 김진석 후보도 이날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각계각층에서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노동자와 서민이 만든 시민공동행동 후보인 저를 선택하면 낡은 정치를 끝낼 수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991년 지방자치를 시작한 이래 울산 남구는 한나라당-자유한국당-새누리당-국민의힘으로 이름이 바뀐 기득권 세력이 구청장을 해 왔다"며 "지난 2018년 남구 주민들은 낡은 토호 세력들의 기득권 정치를 끝내야 한다는 마음으로 지방권력을 교체했지만 색깔만 붉은색에서 파란색으로 바뀐 것 말고는 달라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제가 당선되면 '시민공동정부위원회'를 구성해 32만 주민 모두가 구청장이라는 마음으로 시민에게 결정권을 주는 구정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7일 울산에서는 남구청장 선거 외에도 울주군 나 선거구(범서·청량읍)에서 민주당 김기락, 국민의힘 박기홍 후보가 출마한 울주군의회 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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