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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농가주부모임, 영농 폐기물 수거 지원



경남

    경남농협-농가주부모임, 영농 폐기물 수거 지원

    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6일 영농철을 맞아 창녕군 한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과 (사)농가주부모임경남도연합회 최민련 회장, 농협창녕군지부 최정권 지부장 등 농가주부모임과 농협 임직원이 30여 명이 참여했다.

    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의 첫 번째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사업 영농 후(後) 환경 애(愛)'를 선정하고 활동에 나섰다.

    경남농협은 체계적인 영농 지원과 농업 재해 예방 등을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영농지원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영농철 인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농촌고용인력지원센터를 통한 유무상 인력 중개와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인력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윤해진 본부장은 "농촌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았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외국인 노동 인력의 입국이 늦어지면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각 지역별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소규모 형태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농철 인력 공백을 최소화할 목적으로 ㈜농협파트너스에서 파견 근로자를 모집해 희망하는 지역에 연계하는 '농업분야 파견근로 지원사업'이 시군별 사전 수요 조사를 시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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