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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클린업사업단 "노동자 작업복 맡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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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클린업사업단 "노동자 작업복 맡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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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복 세탁소 저소득층에 일자리 제공과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자립 지원과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리 증진을 위해 창원지역자활센터에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인 '클린업 사업단'을 운영한다.

    노동자 작업복 전문 세탁소 '클린업 사업단'은 최저생계비 이하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의 기능 습득과 자활능력 배양 등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자활근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창원시 의창구 동읍에 위치한 사업단은 고온 스팀 살균 세탁과 천연세제를 사용하고 재료비 부담이 없는 기본 수선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세탁비도 근로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 벌에 500원에서 방한복의 경우 1천 원으로 책정돼 있다. 현재 10명의 자활근로 참여자가 거래업체 방문을 통한 세탁물 수거, 세탁과 수선, 배송의 공정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단은 지난해 27개 계약 업체를 통해 연 4만 8천 벌의 작업복을 수거 세탁해 매출액 2400만 원을 올렸다. 올해는 창원시와 함께 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민주노총 등에 작업복 세탁 사업을 알려 1일 1천 벌 세탁을 목표로 세웠다.

    창원에는 4547개의 등록 중소기업에 7만 1209명의 종사자가 근로하고 있는 산업도시로, 중소기업 대부분이 제조업이고, 작업복의 오염도가 높고 기름때로 인해 일반 세탁소의 이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시는 '클린업 사업단'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이용 업체를 지속적으로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안익태 사회복지과장은 "클린업 사업단이 노동자 작업복 세탁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깨끗한 작업복을 입을 권리 보장은 물론, 저소득층 자활 참여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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