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 활동에 동참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이영복 본부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제공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이하 전공노 강원본부)가 미얀마 민주화 투쟁 지지 활동에 동참했다.
전공노 강원본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폭력진압에 맞서 목숨을 건 민주화 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미얀마 민중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그 일환으로 적게나마 투쟁기금 160만 원을 전달하고자 한다. 미얀마 군부는 폭력탄압을 멈추고 스스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기금은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후원하는 광주 5.18 기념재단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