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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값 안정되나?…상승폭 둔화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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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아파트값 안정되나?…상승폭 둔화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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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주 0.24% 상승…수성구 0.26% 상승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한국부동산원 제공
    가파르게 오르던 대구지역의 아파트값이 주춤한 가운데 특히 수성구는 상승 폭이 3주째 0.2%대에 머무는 등 상승 폭 둔화세가 확연했다.

    한국부동산원이 8일 발표한 '2021년 4월 1주(4.5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대구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비교해 0.24%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인 0.23%와 비슷한 수준이다.

    대구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상승률이 0.2%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0월 둘째 주(10월 12일 기준) 0.22% 이후 6개월 만이다. 또 한 달 전인 3월 첫째 주 상승률이 0.4%대였던 점을 고려하면 대구지역의 아파트값 상승 폭은 확연히 축소된 양상을 보였다.

    여기에다 지역별 아파트값 상승률 변화 추이도 뚜렷했다.

    그동안 대구지역의 아파트값 오름세를 주도했던 수성구의 경우 눈에 띌 만큼 상승 기세가 한풀 껶였다.

    수성구의 4월 1주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26%로 상승 폭이 3주째 0.2%대에 머무는 것은 물론 지난해 7월 둘째 주(7월 13일 기준) 0.14% 이후 가장 낮았다. 특히 올해 1월 첫째 주 상승률 0.64%와 비교하면 불과 3개월 만에 상승 폭이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다.

    반면에 개발 기대감 등에 힘입은 달성군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40%을 기록했다. 대구지역의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0.4%대의 상승률을 보인 것은 물론 지난 2월 셋째 주 이후 0.4%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같은 기간 대구지역의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도 0.20%로 전주와 같은 상승 폭을 유지했지만 지난달 첫째 주(3월 1일 기준) 0.31% 상승 이후 상승 폭 둔화세는 계속됐다.

    한국부동산원 주택통계부 구본일 연구원은 "대구지역에서도 아파트 거래 성향이 투자 수요보다는 실수요 위주로 바뀌면서 전반적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폭이 축소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한국부동산원은 풍부한 아파트 분양·입주 물량 등으로 당분간 대구지역의 아파트값이 지난해와 같은 큰 폭의 상승세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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