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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국립과천과학관 지진 체험시설 전면 교체



포항

    한수원, 국립과천과학관 지진 체험시설 전면 교체

    지난 2008년 국내 최초 지진체험 시뮬레이터 설치
    10년 만의 기기 교체로 생동감 있고 안전한 체험 제공

    한수원-국립과천과학관 업무협약식.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8일 국립과천과학관과 '지진 체험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국립과천과학관에 설치해 운영 중인 지진 체험시설(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을 교체한다.

    또 국립과천과학관은 향후 10년간 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지진 등의 자연재해와 에너지 이용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국립과천과학관은 연간 약 260만명('17년~'19년 평균)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과학관이다.

    한수원은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지진체험 시뮬레이터를 과학관에 설치했다.

    한수원은 이번 시설 교체를 통해 기존 시뮬레이터를 최신 방식의 로봇형 시뮬레이터로 개선하고, 밀폐됐던 체험실을 개방형 관람공간으로 변화시켜 생동감 있고 더욱 안전한 체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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