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고경민 기자
강원 양양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9일 양양 보건당국에 따르면 A(70대)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양양 22번 확진자와 가족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자가격리 해제 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체 채취 검사결과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이 나왔다. 다만 A씨는 기침 등 약한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양양 22번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요양시설발 감염자로 분류됐다.
한편 A씨는 자가격리 중이어서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양양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4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