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지혜의숲 창립 이사회. 연합뉴스
재단법인 춘천지혜의 숲이 9일 춘천 아르숲 생활문화공간에서 춘천시니어 아카데미 인생재설계기본과정과 인생재설계심화 과정을 개강했다.
인생재설계기본과정은 매주 금요일 3시간으로 10주동안 운영되며 50세 이후 신중년 및 노인등 생애주기의 중요한 전환기를 맞는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일과직업, 사회공헌, 재무설계, 사회적관계, 가족, 여가, 건강등을 되짚어보고 삶의 변화를 기회로 바꾸어 다시 설계하는 것을 돕는 과정이다.
인생재설계심화과정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당 6시간으로 10주동안 운영되며 50세 이후 세대를 가장 잘 이해하고 함께할 동년배 컨설턴트로 인생 후반전을 통합적으로 재설계하는 상담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춘천시는 지난해 11월 30일 신중년과 노인 세대의 성공적 노후 생활을 돕는 전담기구인 재단법인 '지혜의숲'을 창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