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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노사, 취약계층 학생에 컴퓨터 500대 기증…온라인 학습 지원



대전

    한국철도 노사, 취약계층 학생에 컴퓨터 500대 기증…온라인 학습 지원

    30일부터 홈페이지서 신청 접수

    지난해 9월, 한국철도와 철도노조가 교육복지 청소년 온라인 학습활동 지원을 위해 삼육보건대학에 컴퓨터를 전달한 모습. 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와 철도노조가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컴퓨터 500대를 온라인 원격 학습에 적합한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한 뒤 정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취약계층 청소년 중고컴퓨터 맞춤 지원사업'으로 12일 한국철도에 따르면 노사는 모니터와 키보드 등 주변기기와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6개월 이상 무상 수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한국철도 노사는 지난해 공공상생연대기금 공모전에 지원해 사업비 1억 원을 마련했다.

    오는 30일부터 한국철도 홈페이지에서 대상자를 모집하고 지원 자격 등 세부 내용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한국철도 노사는 2018년 컴퓨터 20대 지원을 시작으로 2019년 24대, 2020년 60대 등 컴퓨터 기증 사업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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