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
16일 오전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로 나왔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이후 도내 신규 확진자는 1788~1798번으로 분류된다.
지역별로는 익산이 8명, 군산 2명, 전주 1명씩이다.
이 중 1793번(군산), 1796~1797번(익산)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1788~1791번(익산)은 1780번 확진자의 가족 또는 지인이다.
전주 초등학교 집단감염 관련해 자가격리 중 확진자가 추가되기도 했다.
방역당국은 휴대전화 위치 확인시스템과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통해 신규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