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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브이]주호영 "일주일 남아 아쉽다" 윤호중 "초선 때부터 존경"

국회/정당

    [노컷브이]주호영 "일주일 남아 아쉽다" 윤호중 "초선 때부터 존경"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을 예방한 자리에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협치의 국회'를 약속했다.

    당선 인사차 주 원내대표를 찾은 윤 원내대표는 "17대 국회 때 초선으로 만나 그때부터 존경해왔다"며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국민의 명령은 민생이다'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자세라면 앞으로 여야가 큰 어려움 없이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 조심스럽게 전망해본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내 임기가) 일주일 남짓밖에 같이 일할 기회가 없어 아쉽다"면서 "국회를 협치와 통합, 관용으로 이끌어달라는 부탁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찾아 환담을 나누고 있다. 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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