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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기본소득 보장하라"…강원본부 입법촉구 나서



영동

    "농민기본소득 보장하라"…강원본부 입법촉구 나서

    29일 농민기본소득 강원운동본부가 강릉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민기본소득 입법'을 촉구했다. 강릉시민행동 제공

     

    농민기본소득 강원운동본부가 지난해 10월 출범해 활동하는 가운데, 29일 오전 강릉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업의 가치, 농민의 권리를 반영해 보편적 소득을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코로나19와 자연재해 극복과정에서도 정부와 국회는 농업과 농민에 대한 정책이 부실하다"며 "심각한 고령화, 도시와 농촌의 소득격차 심화 등으로 우리 농업의 미래는 참담하기만 해 근본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전국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농민수당 관련 조례가 제정되는 중이고, 많은 정치인이 농민기본소득과 농민수당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강원지역 모든 국회의원도 농민기본소득법제화 발의에 함께 참여하기를 촉구한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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