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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노사상생형 기업' 광주글로벌모터스 준공…文 대통령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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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국내 최초 노사상생형 기업' 광주글로벌모터스 준공…文 대통령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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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사회적 대타협으로 탄생시킨 광주와 대한민국의 미래"

    국내 최초의 노사 상생형 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준공식이 29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주시 제공
    국내 최초의 노사 상생형 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장 준공식이 29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광주시민과 지자체, 노사가 사회적 대타협을 이뤄 탄생시킨 것으로 "광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언급했다.

    29일 광주글로벌모터스 등에 따르면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광주 빛그린 국가 산단 내 GGM 공장에서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여럿이 함께 가면 험한 길도 즐거워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축하 공연과 GGM 설립 과정 소개 영상 상영, 참석자 간담회, 기념식수 등 순으로 진행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노사민정 협력의 결과물인 광주글로벌모터스 준공식에 참여하기 위해 2년 3개월 만인 이날 광주를 찾았다.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을 방문한 문 대통령은 준공식에서 만난 청년 노동자들과 노사민정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광주시민과 지자체, 노사가 사회적 대타협으로 탄생시킨 광주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민주주의 도시 광주는 상생이라는 이름을 더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힘을 합하면 해외로 향하던 기업의 발길을 묶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하나의 일자리도 아쉬운 지역주민에게 희망이 됐다"고 덧붙였다.

    광주형일자리는 지난 2017년 3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후보가 광주형 일자리 모델의 확산을 공약을 내세우면서 시작됐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인 제1호인 '광주형 일자리'의 구체적인 모델로 노사민정이 4년 반 동안 노력한 결과물이다. 1년 반에 걸쳐 도출한 잠정합의안을 한국노총이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히면서 여러 차례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지난 2019년 1월 광주시와 현대자동차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지난 1998년 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준공 이후 23년 만의 처음으로 국내 완성차 공장이 준공된 가운데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는 오는 9월부터 차량 양산이 시작된다. 빛그린산단 내 60만 4338㎡(18만3천평)에 들어선 GGM 공장은 차체·도장·조립 공장 등을 갖춰 연 10만대 생산능력을 갖췄다. 특히 미래 자동차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친환경과 디지털, 유연화를 3대 콘셉트로 언제든지 친환경 자동차 생산 시설로 변경할 수 있다. 직접 고용은 1천여 명, 간접 고용은 1만1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형 일자리 타결 이후 군산과 신안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노사 상생협약이 잇따라 체결되면서 직접고용 1만 2천 명과 51조 1천억 원의 투자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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