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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제2창업 붐 일으킨다'



경남

    중진공,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제2창업 붐 일으킨다'

    5월 7일까지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참가자 모집
    최대 5억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사업화 멘토링에 표창도

    중진공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규제자유특구 중심의 창업 붐 활성화를 위한 규제자유특구 챌린지를 개최하고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규제자유특구는 한국형 규제 샌드박스로, 지역혁신성장과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단위로 신사업과 관련된 규제를 패키지로 완화해주는 제도다. 전국 14개 지자체에 미래교통(8개), 에너지·화학(7개), 바이오헬스(5개), ICT(4개) 4개 분야에서 24개 특구가 지정돼있다.

    규제자유특구 챌린지는 지역의 특구 내 창업 활성화와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 기반마련을 지원해 특구사업이 제2벤처붐 확산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은 특구 사업기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특구사업자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이며, 창업리그와 특구사업자 리그로 구분해 최종 6개사를 선발한다.

    지역예선을 통해 14개 지자체에서 특구사업자와 창업기업 1개사씩을 선발해 사업계획 고도화를 위한 BM개선, 투자설명회 발표 교육 등 사업화 멘토링을 제공하고, 희망 시 특구 사업자 자격을 부여한다.

    지역예선 통과 기업 중 특구챌린지 본선 입상기업 6개사에 대해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중진공은 최대 5억원의 성장공유형자금을 지원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신기술의 사업화를 돕는다.

    정진우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은 "정책자금,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중진공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규제자유특구에서 유니콘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중진공은 규제자유특구 전담기관으로서 특구제도의 가시적인 성과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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