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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인천 송도5교 건설 본격 추진…2028년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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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주요 뉴스]인천 송도5교 건설 본격 추진…2028년 완공 목표

     

    ◇인천 송도5교 건설 본격 추진…2028년 완공 목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 도심과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송도5교를 건설하기 위해 타당성 평가에 착수하는 등 준비작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4월 완료되는 타당성 평가에서 사업성이 입증되면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고 2025년 착공, 2028년 완공 목표로 송도5교 건설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총사업비 1천억원 규모의 송도5교는 남동공단과 송도11공구, 인천신항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길이 700m, 폭 17m에서 50m, 본선 4차로 규모로 계획됐습니다.

    ◇'시속 170㎞' 해경 헬기 포항서 서해 NLL로 전진 배치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동해해경청 포항항공대 소속 해양경찰 헬기 1대를 중부해경청 항공단으로 이전 배치해 서해 NLL에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1999년 국내에 도입된 러시아에서 만들어진 이 헬기는 경기 평택과 충남 태안·보령 등 중부해경청 관할 해역에서 인명 구조와 환자 이송 등을 담당합니다.

    또 시속 170km의 속도로 최대 2시간 30분 동안 운항할 수 있는 이 헬기는 서해 NLL과 서해 배타적경제수역 상공에도 투입돼 해상 치안 유지 등 각종 임무를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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