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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접촉' 주낙영 경주시장도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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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확진자 접촉' 주낙영 경주시장도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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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낙영 경주시장 SNS 캡처
    경북 경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3일간 37명이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낙영 시장도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에 들어가는 등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3일 경북도와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지역은 지난 1일 12명, 2일 17명, 3일 오후 5시 현재까지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가운데 경주시 공무원인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 직원 2명이 포함됐다. 같은 사무실 근무자 10여 명은 전원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중이다.

    주낙영 경주시장도 3일 확진된 공무원과 지난 29일 접촉해, 3일 오전 검체하고 오는 13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경주시 관계자는 "주낙영 시장이 확진된 공무원과 행사때 같이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오전 검체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주시장의 자가격리 기간동안 부시장이 방역 지휘를 해 혼돈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낙영 경주시장 SNS 캡처
    주낙영 시장은 SNS를 통해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명색이 방역대책본부장이라는 사람이 자가격리 대상이 돼 면목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하지만 요즘은 영상전화로, 인터넷으로 다 소통이 되는 세상이라 방역대책을 비롯해 시정을 지휘하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다. 개인방역수칙 잘 지켜 무탈하게 13일 다시 복귀하겠다"고 전했다.

    방역당국은 지난 3일간 확진자 22명이 발생한 건천읍은 이미 지역감염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전수조사에 들어갔지만 강제성이 없어 인구 9400여명 가운데 현재 500여 명 검체에 그쳐 실효성은 떨어진 모습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임시선별소에 검체를 받으러 오시는분 들 가운데 양성이 나오고 있고, 자가격리자 중에서도 양성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한동안 확진자는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경우는 반드시 검체를 해야 하지만, 전수조사의 경우 강제성이 없어 무료로 검체를 받을 수 있다고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북지역은 지난 1일 30명, 어제 32명에 이어 3일 오후 5시 현재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25일째 신규확진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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