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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주민단체, 외곽지 오가는 소방도로 개설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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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읍 주민단체, 외곽지 오가는 소방도로 개설 촉구

    광양시 광양읍발전협의회와 광양읍청년회는 3일 광양읍사무소에서 광양읍 소방도로 개설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광양읍발전협의회 제공

     

    전남 광양시 광양읍발전협의회와 광양읍청년회는 3일 광양읍사무소에서 광양읍 소방도로 개설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1995년 광양군과 동광양시 통합으로 광양시가 출범하면서 행정 중심이 동광양권으로 급격히 이전돼 광양읍의 인구 감소하고 도시외곽 개발로 읍중심권은 쇠퇴하며 도시기능이 낙후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들은 이어 "50년 가까이 소방도로도 없어 소방차, 쓰레기차 진입이 어렵고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골목길로 오토바이로 LPG가스통을 배달하는 실정이다"며 "옛 읍성 중심권의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이고 광양매일시장이 2022년 새 개장을 앞두고 있는 시기에 원도심과 읍권의 외곽지로 소통하는 18개 노선 소방도로 공사를 신속히 개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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