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웅 전남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어린이날 및 가족의 달을 맞아 4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여수해경 제공
송민웅 전남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어린이날 및 가족의 달을 맞아 4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장의 지명을 받은 송 서장은 이날 오전 서장 집무실에서 횡단보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요령으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 뒤 여수해양경찰서 홈페이지와 SNS에 게시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이 늘어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했다.
민·관 참여형 캠페인으로 SNS를 통해 릴레이 방식으로 전파,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문화 정착과 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송민웅 여수해양경찰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해 바다가족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