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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던 대파·양파 가격 소폭 하락



전남

    치솟던 대파·양파 가격 소폭 하락

    호남지방통계청 4월 소비자물가 동향 발표
    파 18.0%↓, 양파 15.0%↓

    호남지방통계청 제공

     

    지난달 전남의 소비자 물가는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치솟았던 대파, 양파 등 장바구니 물가는 소폭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지방통계청이 4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남의 소비자물가는 3월보다 0.1%,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7% 상승했다.

    농축산물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0.4% 상승했지만, 지난달 보다는 1% 하락했다.

    품목별로 보면 돼지고기(6.0%), 마늘(8.9%), 국산 쇠고기(1.0%), 바나나(6.3%)는 상승했다. 반면에 사과(-2.3%), 무(-10.0%), 닭고기(-3.2%)와 고공행진을 하던 파(-18.0%) 양파(-15.0%) 가격은 떨어졌다.

    공업 제품은 지난 달 대비 0.3%,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4% 각각 상승했다.

    서비스도 지난 달 대비 0.3%, 지난해 같은달 대비 1.7% 각각 올랐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3월과 비교해 0.1% 감소,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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