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제공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미래자동차 분야에 이 대학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돼 올해 1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대학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각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미래자동차와 차세대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8개 분야의 국가수준 핵심인재 양성체계 구축을 목표로 오는 2026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이다.
충북대가 포함된 컨소시엄은 국민대를 주관대학으로, 계명대, 선문대, 아주대, 인하대, 대림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충북대는 지능로봇공학과를 주관학과로 전자공학부(전자공학 전공), 전기공학부, 기계공학부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