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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지사 '전주~김천 철도' 강력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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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 전북지사 '전주~김천 철도' 강력 건의

    기재부에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요청
    새만금 현안 등 국가예산 확보에도 주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왼쪽)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을 만나 전주~김천 간 철도 건설 등 도정 현안의 국가 중장기 계획 반영을 건의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연일 정부 부처를 찾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을 만나 사회기반시설(SOC) 국가중장기 종합계획에 전북 현안 반영을 건의했다.

    또 서부내륙고속도로 조기 착공에 힘을 보태 달라고 요청했다.

    송 지사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전북 사업은 1건에 불과하다"며 "수도권과 광역시에 대한 SOC 집중 투자는 소외지역과의 개발 격차를 더욱 심화시킨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주~김천 간 철도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노을대교의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포함을 건의했다.

    앞서 전라북도는 내년도 국가예산과 관련해 국회 상임위원회별로 35개 중점 확보사업을 추려 지난 3일 도내 국회의원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사업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운영 △새만금 모빌리티 실증지역 조성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 △새만금 산업단지 임대용지 조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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