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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11월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아버지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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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교육청, 11월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아버지교육' 운영

    세월호 유가족 '꽃잎에 가족사랑' 교육 등

    전북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9차례에 걸쳐 ‘가족과 함께하는 아버지교육’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아버지교육은 자녀 양육에 부모가 함께 참여해 올바른 양육관을 확립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과 유대관계를 쌓아간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 첫 교육은 오는 22일 전북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중학교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꽃누르미(압화) 체험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꽃잎에 담은 가족사랑’으로 세월호 유가족 학부모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자녀·가족에게 편지글 쓰기, 꽃잎에 마음을 담아 가족액자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공감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교육 참여 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전북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6월에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치즈만들기 체험과 동학운동 발자취 역사탐방이 각각 12일과 19일에 예정돼 있다.

    이어 7월에는 고등학생 대상 도자기 체험과 중학생 대상 U&I학습유형 검사와 진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9월에는 근대문화역사탐방, 10월 말목장 체험과 안전체험, 11월 목공 체험 등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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