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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0명 추가 확진…대부분 가족·직장동료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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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20명 추가 확진…대부분 가족·직장동료 감염

    창원 5명·김해 5명·진주 4명·사천 4명·양산 1명·하동 1명
    사천 유흥업소 관련 2명 추가 55명↑
    통영 식품공장·진주 소재 교회 관련 각 1명 추가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경남은 8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6개 시군에서 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창원 5명·김해 5명·진주 4명·사천 4명·양산 1명·하동 1명으로 모두 지역감염이다.

    창원에서는 전날 감염경로 불분명으로 확진된 60대 남성과 접촉한 50대 남성이 감염된 데 이어 가족인 50대 여성·20대 여성으로 감염이 번졌다. 또, 30대 여성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고, 10대 여성은 감염경로 불분명이다.

    김해 5명 중 30대 여성 등 4명이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고, 60대 여성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진주에서는 60대 남성 등 2명이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통영 식품공장 관련 확진자는 70대 여성 종사자 1명이 추가돼 35명으로 늘었다. 진주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도 10대 여성 방문자 1명이 늘어 30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사천 50대 남성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20대 남성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20대 남성과 50대 여성 등 2명이 추가돼 55명으로 늘었다.

    하동 40대 남성은 전남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양산 60대 여성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5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268명(지역 264명·해외 4명)이다. 확진 일 기준으로, 1일 61명, 2일 44명, 3일 36명, 4일 27명, 5일 17명, 6일 32명, 7일 37명, 8일 오전까지 14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4178명(입원 397명·퇴원 3765명·사망 1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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