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전남 고흥 도양읍 전수조사에서 9명 확진



광주

    전남 고흥 도양읍 전수조사에서 9명 확진

    그래픽=고경민 기자

     

    전남 고흥군청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고흥군민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9명이 추가확진되고 인근 여수에서의 유흥업소관련 확진자도 속출하고 있다.

    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현재 고흥군 도양읍을 비롯한 고흥지역에서 총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전남 1136번~114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 1136번과 1138번, 1137번과 1141번 확진자는 부부이며 전남 1139번과 1140번 확진자는 확진된 유흥업소 업주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전남 1142번과 1143번은 각각 옷가게와 유흥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나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특히 전남 1144번 확진자의 경우 고흥 모병원의 간호사로 인공신장실에서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인공신장실을 이용한 투석환자는 53명에 달해 전라남도가 긴급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여수에서는 식당을 운영하는 50대여성(전남 1145번)과 정기전수검사를 받은 재활요양병원 요양보호사(전남 1147번) 1명이 확진됐고 목포에서는 전남 1040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중이던 고등학생이 확진돼 전남 114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