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의회가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을 규탄했다. 구례군의회 제공
전남 구례군의회가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을 규탄하고 나섰다.
구례군의회는 10일 280회 임시회를 열고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 규탄과 철회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의회는 성명에서 "바다오염과 해양 생태계의 안전을 위협하는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 즉각 철회와 일본 수산물 검역 강화 그리고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국제해양법 재판소 제소 등을 촉구했다.